728x90 먼지30 1일 1버리기 (7일차) 2024. 12. 24. 1일 1버리기 (5, 6일차) 어제부터 안 쓰는/필요 없는 포인트카드기한 만료된 신용카드 버리는 중.못 신는/낡은 양말도 버리는 중.필요없는 문구류도 과감히 안녕. 2024. 12. 16. 프라하 여행준비 3달 전인 9월 말에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하고 시간이 흘러갔다.10월은 뭐 했지?11월은 일 한다고 바빴고,12월은 ... 바짝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나라가 시끌시끌해서 아무것도 일이 손에 안 잡힌다. ㅠㅠ 그래도 2주 전인 오늘, 여행자보험을 간신히 가입했다. 무사고 귀환시 10%의 보험금이 환급이 된다는 카카오페이 여행자보험. 기본 설정으로 할까 하다가, 상해보험과 질병보험을 기본설정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이니 8일 간 식구 3명의 보험료가 16,680원 밖에 안 된다. 작년 말 일본 온천 여행시 여행자보험은 정말 바가지였던 듯. 더 짧은 기간동안 훠얼씬 많은 비용을 보험료로 썼다. 이제 뭐 해야 하지? 여행 일정 짜야하고(이번에는 대에충 짜야지. 작년에 너.. 2024. 12. 9. 1일 1버리기 (4일차) 기록 기준 4일차탄핵으로 사회도 마음도 시끄러워서 도통 기록 못 하다가, 간만에 기록을 남겨본다. 그래도 내 일상은 유지되어야 하니 꼭꼭 마음을 다잡아보지만...정말 쉽지 않다. 꾸준한 기록도, 어지러운 정국에서 정신 차리고 사는 것도. 생각해보면 우리 푸름이가 제일 기특. 엄빠가 뉴스보며 수시로 무너져도 제일 할 일 열심히 하는 멋진 청소년. 그래서 푸름이를 보며 에너지 끌어올려 음악 틀고 정신 수양하며 1분 기록.휴대폰 케이스는 정말 새 거처럼 깨끗하게 썼는데, 운전연습하면서 맥세이프되는 케이스를 새로 사서, 이제 저 폰케이스를 쓸 일이 없다. 그렇다고 팔 재주도 없어서 그냥 빠이. 신발장은 정리하니 버릴게 또 나오네. 아이 신발들 너무나 새 거인데 아깝지만 빠빠이. 내 신발도 낡은 거, 고무가 삭은.. 2024. 12. 9. 불안한 마음 마주하기 왜 불안할까. 계획이 없어서, 미래를 알 수 없어서, 현재가 정신없이 어지러운 채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 되서. 루틴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갑자기 일어날 돌발변수 때문에. 일단, 갑자기 일어나는 돌발변수는 제거. 왜? 내가 제어할 수 없는 문제니까. 일어날거면 일어나는거고, 아니면 말고. 일어나면 또 거기에 맞게 해결하면 되는거고. 부동산 소장님처럼 시크하게 처리하자. 내가 늘 만나는 부동산 소장님이 계신다. 나는 늘 파랗게 질려서, 거대한 파도거품에 당장이라도 잡아먹힐 듯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 마음을 감추고 여쭤본다. 그러면, 소장님은 너무나도 시크하게 쎈 언니처럼 대답한다.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지. 마치 미리 답이 정해져있었던 것처럼. 어쩜 그렇지? 늘 나는 모르고 그녀는 알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 2024. 12. 3. 1일 1버리기 (3일차) 어제가 3일차던가 4일차던가... 3일차였던거 같은...무튼, 정리했다아아-!패딩은 당근으로 판매아이 입지 않는 맨투맨티는 재활용의류함에 빠이빠이 2024. 11.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