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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능, 논서술형 대입개편(2032학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도교육감들에게 대입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 및 공유할 것”이라며 “해당 내용에 대한 공동합의안이 만들어지면 그에 대해 추후 대교협과 국교위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추후 국교위에 제안할 주체는 경기도교육청이 될지 전국시도교육감협회가 될지는 합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내신에서의 논술형 평가 확대와 더불어 수능에서의 서술·논술형 평가가 추가돼야 한다고 밝혔다. 채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단계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시스템 △2단계 수능 전문 평가단 운영 및 채점 △3단계 검증 체제 구축 등 단계별 채점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 혼란을 막고자 준.. 2025. 3. 19.
리듬앤 톡389 (amicable | equable | insatiable) 으악. 노래 진짜 안들리는데 배웠다고 insatiable 딱 들린다. 2025. 3. 18.
폭싹 속았수다. 한국 드라마 픽, 폭싹 속았수다.수고하셨습니다의 제주도 사투리라고 한다.아래의 신문기사보고 보기 시작. 1960년대 제주 배경인 시대극매주 4편씩 총 16편 순차 공개남존여비 핍박속 애틋한 모성애집안 반대에도 지고지순 로맨스두 모녀 이야기로 ‘사랑’ 그려내 1950년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열 살배기 꼬마들이 50년이 지나고도 서울에서 이어가는 지고지순한 사랑, 그 숭고함을 이야기한다. 남녀의 사랑이 씨실이라면 어미의 사랑은 날실이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하던 그 시절, 엄마는 딸을 건사하기 위해 아등바등 산다. 돈독 올랐다는 손가락질에 “귀신이 무섭나? 자식이 무섭지! 저승 돈 벌어와 이승 자식 쌀독 채워놓을 랍니다”라고 대거리한다. 어미의 내리사랑, 그 위대함은 한계가 없다. 지난 7일, 4부까지 공.. 2025. 3. 16.
에리카의 리듬 앤톡 390 insecure I obscure Eric Carmen의 All by myself노래를 모르는 나지만, 그런 나도 알만큼 익숙하고 유명한 노래. 확신하긴 어렵지만 나는 가끔 불안감을 느낀다 사랑은 멀고 모호하게 느껴지고 치유를 남긴다문장끝 라임 밎춘게 시적이다.. 강의 끝나고 꼭 사전 찾아보기!!슨상님이 발음 강세가 틀리셨더란. 혹은 발음이 obscure 했다기엔 너무 쎄게 다른 강세로 발음하셨..1.명료하지 않은, 희미한, 2.눈에 띄지 않는, 유명하지 않은, 주의를 못 끄는3.잘 안보이고, 안들리고, 희미한 4. 어두침침, 컴컴한obscure가 동사로 쓰이면 1.hide, conceal, cover/ 2.make dark, dim 의미     21년 Insecure란 노래도 그리 나쁘지 않음.    FAMILY BUSINESS 앨범 .. 2025. 3. 15.
갑자기 미분/적분 예전에 다 배운건데 왜 들어도 모르겠지?초등학생도 이해한다는데 왜 나는 이해가 안되는가... 그래프 자료 보다가 우연히 미적분을 다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아무거나 검색해서 틀어봤는데 (영상보면 쉬울줄 알고) 결코 쉽지 않다....  적분에서 d는 아주 작은 변화 (조각 내기)differential을 의미한다적분은 이 작은 조각들을 다 합치는 것 dx는 x의 아주 작은 변화량을 말한다.예를 들어 넓이를 구할 때, dx는 너비가 아주 작은 막대 하나그 조각들을 모두 더하면 전체 넓이가 된다. 미분에서는 변화율, 적분은 작은 조각들을 합치는 것을 의미한다.dx는 x방향으로 아주 작은 변화량dt는 시간t의 아주 작은 변화량ds는 길이의 아주 작은 변화량을 말한다. 미분은 순간 속도, 얼마나 빨리 변하는.. 2025. 3. 13.
유랑하는 자본주의자(유랑쓰 임현주/다산북스2024) 자유롭고 가슴 뛰는 삶을 위한 경로 이탈 에세이경로를 이탈하면 낭떠러지인 줄 알았다.그런데, 길을 벗어난 곳에 진짜 삶이 있었다.타인의 시선에서 좋은 것,다수의 관점에서 정답인 것을 따라 살아오던 그동안은죽은 물고기처럼 물결을 따라 흘러가던 삶이었다.흐르는 물결을 거슬러 나와서야 비로소 깨달았다.이제야 내가 정말 살아 있구나. 신혼집을 마련한 지 1년 만에 모든 집과 집기를 처분하고 세계여행을 떠난 사람안정된 교사라는 직장을 때려치고 과감하게 백수가 된 사람. 도서관 신간 코너에 있길래 줍줍했는데 응, 글 잘 쓰네? 전문 작가도 아닌데 글이 술술 읽힌다.평소에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이건 시선에 따라 좀 다른데, 내가 그 상황 안에 있을 때는 정말 미칠 것 같고 때려치지 않는 것 빼고는..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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