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먼지/비움6 1일 1버리기 (7일차) 2024. 12. 24. 1일 1버리기 (5, 6일차) 어제부터 안 쓰는/필요 없는 포인트카드기한 만료된 신용카드 버리는 중.못 신는/낡은 양말도 버리는 중.필요없는 문구류도 과감히 안녕. 2024. 12. 16. 1일 1버리기 (4일차) 기록 기준 4일차탄핵으로 사회도 마음도 시끄러워서 도통 기록 못 하다가, 간만에 기록을 남겨본다. 그래도 내 일상은 유지되어야 하니 꼭꼭 마음을 다잡아보지만...정말 쉽지 않다. 꾸준한 기록도, 어지러운 정국에서 정신 차리고 사는 것도. 생각해보면 우리 푸름이가 제일 기특. 엄빠가 뉴스보며 수시로 무너져도 제일 할 일 열심히 하는 멋진 청소년. 그래서 푸름이를 보며 에너지 끌어올려 음악 틀고 정신 수양하며 1분 기록.휴대폰 케이스는 정말 새 거처럼 깨끗하게 썼는데, 운전연습하면서 맥세이프되는 케이스를 새로 사서, 이제 저 폰케이스를 쓸 일이 없다. 그렇다고 팔 재주도 없어서 그냥 빠이. 신발장은 정리하니 버릴게 또 나오네. 아이 신발들 너무나 새 거인데 아깝지만 빠빠이. 내 신발도 낡은 거, 고무가 삭은.. 2024. 12. 9. 1일 1버리기 (3일차) 어제가 3일차던가 4일차던가... 3일차였던거 같은...무튼, 정리했다아아-!패딩은 당근으로 판매아이 입지 않는 맨투맨티는 재활용의류함에 빠이빠이 2024. 11. 29. 1일 1버리기 (2일차) 몇 년동안 안 쓰고 화장실에 모셔두던 닥터포헤어와 헤어질 결심. 안녕~아무리 비싸도 내가 쓰지 않고 집에서 효용을 다했다면 저리기로. 쓰던 거고, 유효기간도 있어 팔 수도 없다. 그저, 선택의 실수로 인한 실패비용으로 치고 버린다.이건 쓸모를 좀 더 생각해보기로. 혹시 청소할 때 쓸 수 있는지. 2024. 11. 26. 1일 1버리기 (1일차) 화장실에 방치되던 문제의 유리 선반 버림!와... 이게 얼마 동안 방치되던 선반이던가. 실은 저기에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드라이버 돌리기 귀찮아서 여태 한 달 넘게? 빙치해두었던 것 같다. 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그리고, 푸름이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한 티셔츠도 하나 버렸다. 이제는 집에서 입는 거라도 안 어울리거나, 마음에 안 드는 건 버리고 깨끗하고 깔끔한 걸로 입고 있으려고 한다. 이거 하나 버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참 상쾌해진다. 오늘 밖에서 자존감 살짝 낮아지고, 자신감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 기분이 별로였는데, 다시 괜찮아졌다. 기분은 날씨와 같아서 때때로 바뀌고 수시로 바꿀 수 있다. 비오는 날씨에 바람까지 불게 하지 말고, 장마가 되기 전에 촉촉한 봄비, 가을비에서 멈추고 .. 2024.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