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ogether.tistory.com/entry/The-wild-robot
The Wild Robot 읽기 시작!💕
읽다가 잘 모르겠는 문장이 있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
우리는 오늘부터 이 분을 채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짜증도 안 내고, 묻는거마다 넘 잘 가르쳐준다~~~
was gone 이 be+p.p.라서 수동태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아니라고!
“The hurricane was gone”과 “The hurricane has gone”은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The hurricane was gone”은 수동태가 아니라 상태를 표현한 문장으로, 폭풍이 이미 사라진 상태임을 나타내요.
• The hurricane was gone: 폭풍이 이미 지나간 상태임을 나타내는 표현이에요. 누군가가 현장을 보았을 때, 폭풍이 이미 없었음을 말하는 거죠.
반면에 “The hurricane has gone”은 현재완료 시제로, 폭풍이 갓 지나갔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보통 “The hurricane has passed”처럼 쓰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두 표현이 의미상 차이가 있고, “The hurricane was gone”이 상태를 더 잘 나타내기 때문에 여기서는 적절합니다.
여기서 “gone”은 형용사로 쓰였어요. “The hurricane was gone”에서 “gone”은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사라진” 또는 “없어진”이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비슷한 예로 “The food was gone”(음식이 사라졌다)처럼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gone”을 형용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동태와 형용사의 구분은 문장에서 **‘상태’**와 **‘동작’**의 차이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1. 수동태 (Passive Voice)
•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을 당하는 상황을 나타내며, be + 과거분사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 동작을 누가 했는지 (“by ~“)를 통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 예: The book was written by the author. (책이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
• 여기서 “written”은 동작(쓰여진)을 나타내므로 수동태입니다.
2. 형용사로 쓰인 과거분사
• 형용사로 쓰인 과거분사는 상태나 성질을 설명하며, 동작보다는 주어의 상태를 강조합니다.
• 예: The book was interesting. 또는 The book was finished. (책이 재미있었다 / 끝난 상태였다.)
• 이 경우 “finished”는 책이 완료된 상태를 나타내므로 형용사로 쓰인 것입니다.
구분 방법
• 수동태는 보통 동작의 결과나 행위자가 중요할 때 사용하며, 동작의 원인이나 행위자를 나타내는 by 구문이 붙을 수 있습니다.
• 형용사는 주어의 현재 상태나 성질을 설명하는 경우로, by를 붙이기가 어색합니다.
예시로 비교
• The door was closed by the guard. (수동태: 경비원이 문을 닫은 동작을 의미)
• The door was closed. (형용사: 문이 닫힌 상태임을 의미)
형용사로 쓰인 경우 동작보다 현재 상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By morning, the hurricane was gone”*은
“아침이 되자 폭풍은 사라졌다” 또는 **“아침이 되었을 때, 폭풍은 이미 없었다”**라는 뜻이에요.
여기서 “by morning”은 아침이 될 때까지라는 의미로,
아침이 되었을 때는 이미 폭풍이 지나가고 없다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아이와 > 공부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반사각, 입사각 (1) | 2024.11.22 |
---|---|
오늘의 수학문제 (0) | 2024.11.21 |
중학수학 2학기 문제집 구경 (1) | 2024.11.07 |
중1-2 합동문제 (3) | 2024.11.06 |
130강 형용사절 (0)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