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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준 4일차
탄핵으로 사회도 마음도 시끄러워서 도통 기록 못 하다가, 간만에 기록을 남겨본다. 그래도 내 일상은 유지되어야 하니 꼭꼭 마음을 다잡아보지만...정말 쉽지 않다. 꾸준한 기록도, 어지러운 정국에서 정신 차리고 사는 것도.
생각해보면 우리 푸름이가 제일 기특. 엄빠가 뉴스보며 수시로 무너져도 제일 할 일 열심히 하는 멋진 청소년. 그래서 푸름이를 보며 에너지 끌어올려 음악 틀고 정신 수양하며 1분 기록.






휴대폰 케이스는 정말 새 거처럼 깨끗하게 썼는데, 운전연습하면서 맥세이프되는 케이스를 새로 사서, 이제 저 폰케이스를 쓸 일이 없다. 그렇다고 팔 재주도 없어서 그냥 빠이. 신발장은 정리하니 버릴게 또 나오네. 아이 신발들 너무나 새 거인데 아깝지만 빠빠이. 내 신발도 낡은 거, 고무가 삭은 거, 부츠도 새 거 처럼 보이지만 밖에 플라스틱이 깨져서 신발로서의 기능을 잃은 것들은 버리기로 했다. 아까운 마음 넣어둬. 안녕, 모두 고마웠다. (멘델이라고 적힌 건 유전자검사키트인가.. 하나은행에서 당첨된 것 못 써보고 그냥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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