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0/20 2

운전연습 2일차 (사이드미러 조절, 룸미러 조절법 배움)

당연히 1일 차에 좌석에 앉아 의자 조절법, 계기판, 사이드브레이크, 드라이브, 파킹 등등 기능을 배우고 안전띠 차고 연습했지만, 남편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좀 모호한 것들이 있어서 자세히 검색을 해 보았다. 창문을 가르는 선이 1/2에 오도록 조절 또는 멀리 보이는 도로의 끝이 미러의 중앙에 오도록 설정.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말하자면 지평선이 미러의 1/2선에 오도록 조절하라는 것 같다. 그리고 좌우 설정은 5등분 선을 그었을 때 내 차 부분이 1/5정도 보이도록 설정. 그러면 내 차 앞 문(운전석)의 손잡이의 끝이 미러 하단에 놓이게 된다. 중앙선의 하단은 미러의 2/5 지점이 위치. 혹은 4등분 했을 때 1/4은 차체가 보이도록 조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상하 구분선은 ..

15년 만에 운전 연습 (운전연습 1일차)

면허는 2000년 정도에 딴 것 같다. 분명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 해였는데, 취직 후에 돌아가셨는지 그전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첫 직장 (2월 졸업 후 잠깐 한 두 달 다니던 직장이 있었으니 정확하게 말하면 첫 직장은 아니지만) 다니며 어머니와 함께 운전 연습을 해서 출근을 했다. 직장이 바로 집 근처라 가능했던 일인데, 아파트 후문으로 나와서 우회전해서 죽 직진해서 5분쯤 가다가 우회전해서 회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끝인 정말 간단했던 운전이었다. 글을 쓰며 당시에 운전했던 길을 찾아보니 회사가 있었던 KT&G 건물이 아직도 있어서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살던 아파트는 재건축 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운전에도 언젠가 사고가 났다. 6월 1일부터 출근이었는지 6월 5일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