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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말 밥상
가족들이 무지 좋아하는 도토리묵
어제 양념은 간장 4, 설탕 1, 참기름 1, 참깨 1, 고춧가루 1
양념이 맛있다고 칭찬 들었다. 남편은 남은 양념을 싹싹 긁어먹음.
고등어는 굽는데 너무 에너지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ㅠㅠ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려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요즘 구매하고 있다.
원래 2마리쯤 굽는데 어제는 다른 새로운 반찬이 많아서 많이 안 먹을 거라 생각하고
1마리만 돌렸다.
멸치볶음도 즉석에서 해서 먹었는데 오, 이 정도면 훌륭해!
블로거 레즐리님 레시피 보고 만들었던 것 같다. 맞나?
꽈리고추 씻어서 준비한 다음, 마늘, 오일, 설탕 2/3 넣고 꽈리고추 넣어 진간장 2에 볶볶.
잔멸치는 미리 프라이팬에 중 약불로 습기 날려주고 준비해 두었다가
볶아진 꽈리고추에 넣어 올리고당 1스푼이랑 함께 휘휘 볶아 불 끄면 촉촉한 멸치볶음 완성.
새싹이는 멸치볶음 안 좋아해서 억지로 밥 위에 1번 놓아줬다.
양배추, 당근 샐러드는 사과를 넣어주었더니 매우 상큼.
맛있어서 나중에 모닝빵 안에도 끼워서 먹었더니 최고!
나중에 간식으로도 이렇게 해서 종종 먹어야겠다.
깻잎장아찌는 절임용 간장사서 깻잎 씻어 간장물만 부어 둔 것인데
몇 달이 지나도 계속 먹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반찬 ㅋㅋ
시어지지도 않고, 삭지도 않고, 일주일 후 먹는 맛 그대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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