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선생님 시간이 나와서 교보문고에서 직접 구매했다. 이번 책은 어쩐지 택배로 받고싶지 않고 직접 서점에 와서 사고싶었다. 어제 구매해서 틈틈이 읽었더니 어느새 완독해버렸네.이번에는 노랑색이 많이 쓰인 삽화가 곳곳에 보여서 읽는 내내 마음이 글과 함께 더 몰랑몰랑해지는 느낌이다.선생님이랑 비슷한 공통점이 많아서 엇! 하는 부분이 많았다. 나도 우리 청소년에게 더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며 자라는 중이다. 어른도 당연히 자란다. 뇌가소성이 그 증거다. 어린이만큼이나 어른도 계속 공부하고 어린이와 함께 자라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자라며 거의 15년에서 19년간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는데 이미 어른인 이들이 대학 졸업후 공부를 게을리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어른이 된다. 같은 어른이어도 지적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