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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4

나도 애드센스 승인났다!

이메일도 받고,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서 광고도 확인이 된다. 나도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너무나 기쁜 소식은 꼭 포스팅 해 두어야지.처음에는 아이 수학공부하면서 물어보는 것 자료 검색하고, 정리해두는 단순기능에서 출발했는데, 요즘 운전연습 시작하면서 또 자료 기록차원에서 하나씩 하나씩 쓰다보니 잡다하게 일상도 쓰게 되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글쓰기 시작. 아무 블로그라 모객하시는 분들이 댓글도 남기고, 하트도 찍어주고 하시지만, 그거 확인하는 방법도 몰라서 헤매던 나인데, 애드센스 승인이 나다니 너무 신기하다. 난 뭐 한 게 없는데 말이지. 혹시 요즘에 아무나 승인해주나? 무튼, 수익확인해보니 당연히 0원. 수익화를 위해 대단한 정보글을 남기는 것도, 필력이 좋아 재미있는 에세이를 쓰는 것도 아..

먼지 2024.11.18

운전연습 9일차 - 유튜브로 이미지 트레이닝, 단풍길 주행/시내운전

9번째 운전연습은 아래의 유튜브로 배운 것을 적용해보는 시간이었다. 크게 당황한 것도 없고, 모르겠는 것도 없었다. 다만, 오래 달리다보니 차로 중앙으로 같은 속도를 유지하고 달리는 것이 여전히 어렵더라. 남편은 그건 기본인데 그게 안되면 어쩌냐고 하지만 어려운 걸 어찌하겠나. 그래서 내비를 보지 않고 소리만 듣고 운전했다. 그리고, 남편이 내비에 너무 의존한다고 내비를 안 켜준적도 있다. (서럽) 보조사이드미러는 안쪽에 달았다가 불편해서 사이드미러 끝쪽으로 옮겨달고는 잘 적응해서 다니는 중이다. 좁은 길은 여전히 통과하기 힘들고, 내 기준 초초 시내도 달려보았다. 외식장소가 시내여서 자신없어서 가족들과 나갈때 남편이 운전했는데, 사실 이런길을 운전해봐야하는데.. 하길래 얼른 자리를 바꿔서 내가 운전해..

탈모 샴푸 찾아 삼 만리

요즘 머리가 너무 빠진다. 사실은 요즘이 아니라 계속 빠졌다. 새싹이 초등학교 1학년 즈음부터 미용실 원장님께 머리가 빠지네요, 소리를 들었더랬다.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나는 평소에 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들으며 자라다 보니 지금도 그럴 거라고 착각을 했나 보다. 사실, 2018년 당시만 해도 겉보기에는 머리숱이 많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머리숱이 적어진다고 왜 아무도 나에게 얘기를 안 해준 거지? 하하. 누구도 나에게 그런 TMI는 하지 않는 법. 내가 인맥이 너무 적고 그런 TMI를 할 만한 사람을 곁에 두고 있지 않아서인가? 그렇다면!! 이걸 보는 20, 30, 40대 누군가가 있다면, 집안 내력으로 대머리 유전인자가 없다고 할지..

먼지 2024.11.18

'미지'에게, 구축 아파트 TMI (+내년 계획, 적다 보니 한 해 결산)

그냥. 갑자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나만의 가상의 친구를 만들고 이름을 붙였다. '미지'라고. Why not? 안 될 게 뭐야. 어차피, 가상인데. 그냥 재미삼아 하는 거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이름이 별론가... 싶기도 한데, 딱히 다른 이름이 떠오르지를 않고, 일단 친구에게 이야기는 하고 싶고.M이라고 해도 좋고, F라고 해도 좋다. 아직 정하지 못했으니, 일단 '미지'라고 해두자. 오늘도 아침에 집안으로 환하게 햇살이 비쳤어. 날씨는 패딩을 입어야 할 만큼 쌀쌀해졌는데 요즘 햇살이 너무 좋은거야. 이럴 때 기분 알아? 난 이런 햇살이 정말 좋아. (위의 사진은 딱 12시의 거실모습이야. 우리집은 정남향이라 해가 좋은 날은 꼭 저렇게 눈부시게 거실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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